이데아

이데아

  • 분류 전체보기 (18)
    • 컴퓨터구조 (8)
    • 웹프로그래밍 (4)
    • 코딩테스트 (0)
    • Dev 스토리 (3)
    • Life 스토리 (3)
    • 정보보안 (0)
  • 홈
  • 태그
  • 방명록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이데아

컨텐츠 검색

태그

독서 프로그래밍 직접회로 13인의 아해 명령어 코딩 말사스 이상 부트캠프 CS 컴퓨터구조 개발자 컴퓨터공학 컴퓨터공학과 웹개발 내가만든쿠키 에드박 폰노이만 감상문 컴퓨터공학과 #인터럽트 #컴퓨터구조 #cpu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13인의 아해(1)

  • 아마추어 대학생이 해석한 오감도 제1호 <13인의 아해>

    이상의 「오감도」 제1호: 끝없는 공포와 집단적 패닉이상의 「오감도」 제1호는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난해하면서도 강렬한 시로 평가받는다. 특히 첫 구절인 “13인의 아해가 도로를 질주하오.”라는 문장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시대적 공포와 집단적 패닉의 구조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상징적인 장면이다. 이 시를 읽으며 나는 한 가지 강렬한 이미지를 떠올렸다.아해들이 서로를 보며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막다른 골목에서 다시 뒤돌지만, 또다시 서로를 마주하며 질주하는 모습. 이는 단순한 도망이 아니라, 끝없는 공포의 연속이며 집단적 패닉의 순환을 나타낸다. 또한, 이 시에서 ‘아해’는 단순한 어린아이가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자 동시에 공포를 느끼는 존재이다. 즉, 누구나 아해가 될 수 있으며, 누구든지 두려..

    2025.02.12
이전
1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